제3회 베트남참전 전우회 삼도축제 열어

▲ 월남 참전 부대별 마크

▲ 박보생김천시장 축사

김천시 대광동 환경공원에서는 지난14일 지난날국가의 명으로 인류 평화와 정의의 십자군으로 베트남전에 참전, 조국근대화의 반석이 된 전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천,무주,영동,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삼도축제”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기원제는 삼도봉에서 제1회로 출발하여 무주, 영동, 전라도 전국각처에서 모인 베트남참전 전우들은 “우리는 참전용사가 아니라 유공전사”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이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로 외쳤다.

이인우 베트남참전 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꽃다운 젊은 나이에 참전해 백발이 휘날리는 노병으로 세월의 뒤안길에서 저물어가는 노울과도 같은 우리 전우들은 지금까지 정부의 냉대 속에서 살아 왔고 정부는 파병전우들을 외면하고 재정이 없다면서 북한에 퍼주기 식에만 달려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 이인우 베트남 참전전우회장 환영사 ▲ 참석한 내빈 ▲ 전우회원 합동기원제 ▲전투복을 입고 참석한 전우회원 ▲ 박보생김천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