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 자두 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친환경 자두 재배를 위한 지역특화품목 자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윤재탁 원장은 “FTA에 대응하고 무역자유화의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영비를 절감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실천만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고 강조 하였다.
이어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권태영 농업연구사로부터 최근 자두 특구지정에 따른 자두생산 ․ 유통현황과 친환경 자두재배 토양환경 및 시비관리 등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을 하였으며 교육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자두 재배시의 문제점 및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지역특화품목 순회교육을 비롯하여 새소득원으로 관심이 많은 천마외 11품목 2,200명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지역 주산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관심있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기타 상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420-6486)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