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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회의실에서 혁신도시조성 보상협의회위원 위촉식 | 김천시는 지난6일 혁신도시 보상협의회위원 위촉식이 몇 차례에 걸쳐 무산되어 오던 중 18일 마침내 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조성 보상협의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령 제82조의 규정에 의거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보상협의회 위원을 위촉 한다 위촉식장에는 오양근부시장을 보상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동시에 부위원장에는 경북도청 임문홍 공공기관이전지원단장, 위원으로는 박용환 건설국장, 이기완 세무서 재산세계장, 이종덕 변호사, 이철우 토지공사 용지팀장, 최경환 경북개발공사 보상팀장, 육광수 시의원, 박세웅 대책위원장, 손육용 대책위 총무국장, 김재근 대책위 재무국장, 박길하 부위위원장, 박재식 부위원장, 박희동 부위원장, 주광수 부위원장, 등 15명의 보상협의회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실질적인 공식협의회의 기구인 만큼 향후 수차례에 걸쳐 많은 협의와 상호의견을 수렴해 절충하는 과정을 거쳐서 합리적이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종덕(변호사) 보상위원은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서 주민 만족도에 최대한 접근 할수 있는 보상대책을 세우자고 전하고 있다.
박세웅 대책위원장은 “시에서는 보상 실체 파악을 잘해야 된다”. 형편상 고향을 떠나야 하는 주민도 나옴에 따라 혁신도시 유치에만 집중 하지 말고 편입주민을 배려하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주민 173가구 중 118가구는 이주단지를 조성을 요구하고 나서는 가운데 2가구는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할 입장 표명과 나머지 53가구는 결정을 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박위원장은 보상과 관련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공통사항인 양도세 문제로 오는 25일 국회에서 집회시위를 하는 한편 전국공동위원회(회장 박세웅)의 뜻이 관철 되지 않을 경우 계속적으로 강행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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