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피아노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강제로 남자화장실로 유인하여 강제추행한 권모씨를(21세,남)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서에 따르면 성폭행범 권모씨 지난달 19일 오후에 김천시 남산동에서 피아노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 김모양을(6세,여) 강제로 교회 남자화장실로 끌고 들어가 강압으로 하의를 모두 벗겨 손으로 수음(手淫)을 한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장소에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동일수법의 전과자 30명의 화상사진을 발췌, 피의자의 구강체세포 채취물과 증거물(정액휴지)를 국과수에 유전자(DNA) 감정 의뢰하여 동일인으로 나타나 이를 증거로 긴급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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