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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헌좌 불공 및 천불전 보수공사 준공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19일










직지사 천불부처님』이운 및 헌좌 불공



김천시는 2005년 전기누전으로 일부 소실된 직지사 천불전 및 천불상을 문화재청에 건의하여 복권기금 3억3천오백만원을 확보하여 지난2006년 착공하여 천불전과 천불상(개분:950기, 제작:50기)의 보수공사를 완공하게 되었다.




천불 부처님 이운 및 헌좌 불공은 2007년 4월 21일부터 4월 29일(오전 10시~오후 2시까지)까지 6차례에 걸쳐 1일 150기에서 200기 정도를 이운하게 되며, 삼귀의(거불), 현겁천불정근, 이운, 헌좌, 불공순으로 진행된다.




직지사는 한국불교 1,600년의 역사와 세월을 같이한 서기 418년(신라 눌지왕 2년)에 아도화상(묵호자)에 의해 세워져 수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였고,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심어온 직지사는 경내가 뭇 사찰 중에도 으뜸이며, 경내 성보박물관에는 국보, 보물 등 13점의 중요문화재와 3,00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웅전 뒤에는 조선 2대왕인 정조대왕 태실과 명부전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부부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세워진 천불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삼천불 중 현겁 천불을 모신 것으로 천불전 앞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측백나무가 있으며, 천불전 참배 시 비로자나 부처님 뒤에 서있는 모습의 발가벗은 동자상을 첫눈에 발견하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신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천불 부처님 이운 및 헌좌 모습과 직지사 앞에 조성된 2,300평 규모의 직지문화공원, 직지상가 내의 산채음식 등을 통해 부처님을 이운하는 스님의 경건함에서 관광객과 손님을 맞이하는 상가주민들의 친절한 미소와 독특한 맛의 산채음식, 그리고 직지사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직지문화공원의 매력을 느껴 볼수 있다는 것.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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