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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현장 컨설팅

-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현장에서 토론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27일









▲ 금평마을

김천시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마을가꾸기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관계공무원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뒤 4월부터는 마을 회관, 경로당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마을가꾸기 관련내용에 대한 개념 설명과 함께 토론을 하고 주민이 만든 계획과 아이디어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곡동 내촌마을(마을대표 이광동) 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상호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마을가꾸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광동씨는“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가꾸기 위하여 직접 참여하고, 마을리더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니까 책임감과 함께 마을에 대한 애착을 느낀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 만든 계획이니까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을가꾸기 분야는 소규모 쉼터 및 문화공간조성, 담장벽화 그리기 ․ 담장 허물기 등과 취약지 정화, 소하천 가꾸기, 꽃밭 조성 등 소규모 마을가꾸기를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을 수립ㆍ 실천함으로서 지역 만들기의 핵심인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 궁극적으로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 마을가꾸기의 기본 계획이다.













▲모산마을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20여곳의 마을에서 현장 컨설팅을 열고 참석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주로 저녁시간대를 활용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현장에 찾아와 주민들과 생생한 토론과 마을에 대한 미래를 이야기 하니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놓고,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이며 점차 확대 추진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우선 4월말까지 마을우수계획을 접수받아 그 중 10개마을을 선정, 마을마다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고 한편 연말 추진 실적평가를 거쳐 최우수 마을은 경북도를 거쳐 행정자치부 우수계획 컨테스트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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