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잘사는 복지농촌건설을 위해 많은 예산을 농촌지역에 집중 투자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공약사업으로써 그간 방대한 면적에 비해 투자가 미흡했던 농촌지역의 농로와 수로를 보다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영농 및 정주여건을 개선함과 아울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건설과(과정 김수영)에 따르면 2006년말 현재 폭 3m이상 되는 농로만 하더라도 총 1,112개 노선에 1,041㎞로써 경부고속도로연장의 2.4배이며, 이중 포장은 20.2%인 210㎞가 완료되었고, 용수로는 경지정리지구내만 하더라도 561개 노선에 474㎞로서 20%인 95㎞가 정비완료 된 상태로써 아주 낮은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촌이 처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이농현상방지와 기계화영농기반 구축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농로포장과 용수로의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나 전체 물량을 정비함에는 2천여억원이 소요되어 우선적으로 금년부터 민선4기말인 2010년까지 50%까지 정비한다는 계획 아래 매년 150억원씩 4년간 총600억원을 투자해서 농로 335㎞와 용수로185㎞를 정비코자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예년 30억원정도의 투자에 비해 5배가 넘는 획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금년도는 목표금액보다 11억원이 많은 총161억원을 확보해 아포읍 대신지구 1㎞ 등 농로 116㎞와 용수로 16㎞를 정비할 계획으로 있고 현재 대부분의 공사가 조기 발주되어 발주 또는 시공 중에 있으며, 영농기전에 마무리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등 잘사는 복지농촌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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