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씨 등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 문을 열고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95차례에 걸쳐 금품 3억 3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