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형 윤 태)은 지난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화훼취급업소와 급식납품업체 및 관광지․등산로 주변의 판매상을 대상으로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로 하였다.
카네이션 등 화훼 수요증가로 수입절화류를 국산으로 둔갑시킬 개연성이 높은 화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에 대하여 쌀, 김치, 쇠고기, 돼지고기, 고춧가루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단속과 병행하여 의심 농산물을 채취하여 농약성분을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락철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 및 등산로 입구 농산물 판매상(노점상 포함)을 대상으로 잡곡류, 한약재, 나물류, 옥수수, 밤 등에 대하여 홍보를 한 다음 불시단속을 실시하여 고의적으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거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전원 적발,입건 조치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김천시와 협조하여 홍보,지도하고, 아울러 명예감시원 138명을 동원하여 공정,투명하게 단속을 실시하여 민원발생을 차단하는 한편 원산지 및 유전자변형농산물표시, 부정부패 등 고객의 불편사항은 원산지 민원 안내 콜센터 ☎ 437-6060으로 전화연락을 하면 돌보미(011-9587 -2050)가 방법을 찾아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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