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2 06:17: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손 잡았다


이성훈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3일

경상북도 〓 몽골


자동차, 기호식품, 기계류 〓 금, 은 등 광물


 


경상북도는 광할한 초원과 금은 등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몽골과의 교류를 추진한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 회원 단체를 방문하고 있는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타르저릭 부시장을 만나 양 시·도간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교류 증진을 희망하는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시·도는 이를 계기로 경제, 농업, 문화 등 전분야에 걸친 교류를 증진시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키로 하였다. 추후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실질적인교류가 이루어지면 시·도지사가 교류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몽골은 면적이 156만㎢로 한반도의 7.4배, 인구는 256만명이며 경제규모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1990년 3월 26일 수교이후 우리나라를 경제발전모델로 삼아 적극적인 접근정책을 펼치고 있다.



몽골과의 교류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동차, 기호식품, 기계류 등을 수출(7,645만불) 하고 금, 은, 백금 등 광물을 수입(473만불)하는 대표적인 무역수지 흑자국이다.



삼성물산, 대한전선, KT,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중심으로 총 874개사가 1억 500만불을 투자해 현지법인 및 합작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 (제4위 투자국)



경상북도가 제안하여 창설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6개국 65개 단체 가입)에 몽골의 22개 자치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에 몽골 슈브아이막의 공무원 1명이 파견되어 있으며 경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연수과정에도 셀렝게아이막의 공무원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울란바타르시는 몽골 수도로서 몽골상공회의소, 몽골비지니스개발센터, 재몽골 한인협회 등이 있어 몽골진출의 교두보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몽골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타 단체보다 활발히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몽골 공연단을 초청하고 한국어 연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성훈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남면 새마을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5개국 청소년, 경북에서 우정·문화·미래를 잇다..
김천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기획 2/5] 경북교육청, 폐교를 미래 교육의 거점으로 바꾼다...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374
오늘 방문자 수 : 8,939
총 방문자 수 : 103,45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