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한 감동을 주는 친절 봉사 실천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위생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최용남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김천시지부장은 “위생업주 모두가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자율적인 업소정비로 위생수준을 한 차원 더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오양근 부시장 “이번 체전은 찬란한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문화체전”, 훈훈한 인심과 정성이 담긴 “화합체전”, 성숙된 민족의식을 보여주는 “질서체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이 기억될 수 있는 작은 도시의 김천이 아니라, 역동적인 김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기모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전화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예와 함께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김선애 강사의‘위생업소 종사자의 고객감동 친절․봉사 실천을 위한 자세’와 오승희 강사는‘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업주 실천사항’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임병률 위생지도담당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현안사항 설명’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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