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8 03:40: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결산검사 장소, 돌연 변경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전에 장소제공 안된다는 통보받고 결정 못한 이유는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8일









▲ 결산검사 심사 김태섭 대표위원과 결산 이전장소.

김천시는 세입,세출의 결산으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결산검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006년도 결산검사를 하기위한 결산 심사장소 결정과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김천시 의회(의장 임경규)는 결산검사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김태섭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위촉하고 심사위원으로는 함준호, 오무석. 김건중,김종오 4명 회계전문가 및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결산검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첫날 결산검사장소로 인한 시의회와 관련부서 간 지방행정력 실천에 대한 헛점을 드러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산검사장소는 의회 청사에서 실시하는 기본방침을 무시하고 관련부서의 많은 물량 회계장부 운반과정을 고려 재난관리과 사무실을 활용한다는 당초 계획이 터무니없이 무산되어 의회 2층 자치행정위원회의실로 긴급 이동 결정하게 되었다.

지난주 결산검사 관련 주무부서는 재난관리과를 결산검사심사 장소로 결정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부서장은 소방 방재청에서 7일부터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재난관리 평가 기간으로 인해 장소제공이 되지 않는다는 분명한 회답에도 불구하고 결산심사위원들에게 통보를 하지 않은 채 당일 오전 결산심사장소가 해당부서의 중앙기관으로부터 업무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돌연 의회 청사로 장소를 변동시켜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김태섭 대표의원은 “결산검사 심사장소 변경에 대한 사전통보를 받은적이 없었다” 라고 말 하고 재난관리과로부터 장소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통보를 받고 심사장소를 결정하지 못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947
오늘 방문자 수 : 10,332
총 방문자 수 : 99,91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