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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노인, 공경받는 어르신’

노인종합복지회관 어버이날 효 한마당 잔치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9일
 









▲ 참석한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주고 있다.

   어버이날 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이날 잔치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시의회의장 및 내빈, 김천시관내 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효 한마당 잔치’는 개회식, 내빈인사, 인사말, 축사, 격려사, 열린마당(사물놀이), 김경수, 이춘자 어르신 전동혼례식(금혼식), 점심, 축하공연, 어르신 가요제, 행운권추첨,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노인복지회관 박성우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를 공경하는 날”이라고 말하며 “1년의 하루가 아닌 항상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사회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아침 아들과 손자들이 꽃을 달아 주었으리라 생각 한다”고 말하고 “1년 365일 오늘처럼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김천시 또한 여러분의 자녀처럼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경규 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효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전통혼례식을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나 할 때는 조금 하는 순서가 틀렸던 것 같은데 오래되어 가물거려서 인가”하며 큰소리로 웃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점심식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자아내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석한 내빈


 












▲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 행사를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


 












▲ 전통혼래 전체 모습


 












▲ 신랑 김경수 어르신


 












▲ 신부 이춘자 어르신


 












▲ 전통혼례를 진행한 정수식 어르신이 금혼식을 축하하며 서각을 전달 


 













▲ 도시락을 받기위해 줄을 서 있는 어르신들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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