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5월 1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임경규 김천시의회의장, 한국토지공사 신종갑 혁신도시건설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공동협력 체제구축을 통해서 경북드림밸리(김천혁신도시 명칭)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시키고,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도시로 조성해 나가기 위한 이주대책, 용지보상, 착공 등 현안문제 해결을 논의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그동안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혁신도시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김천시는 지역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면서 경상북도, 한국토지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혁신도시를 가정 먼저 착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으며 “김천혁신도시가 성공할려면 교육여건이 개선되어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김천에 정착하여 산다며 앞으로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혁신도시 용지보상계획이 공고되어 공고기간(5.10~30)을 거친 후, 이의신청을 받아 6월 중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가 혁신도시 건설이 매우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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