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탑웨딩타운에서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 정석태(28) 순경과 생활안전과 박윤정(28) 백년가약을 축하하기 위한 하객들의 인산인해 속에 이색적인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신랑 정석태 아버지는 김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명득(54) 경사, 시아버지와 아들, 며느리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고. 신부 박윤정 아버지 박범찬(55) 경위는 상주경찰서 경비교통과에 근무를 해 “포 캅스” 가족이 탄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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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김동명 서장 주례로............................ | 신혼부부 중 경찰에 먼저 입문한 신부 박 순경은 동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2005년 7월 공채시험을 통해 생활안전질서계에 근무, 신랑 정 순경은 충북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채를 통해 2006년 3월에 북부지구대에 근무, 이들은 동갑내기로서 정,박 순경은 1년 동안 함께 근무를 했었다.
이날 결혼식 주례를 맡은 김동영 김천경찰서장은 "인성이 착하고 성실한 정 순경과 항상 밝으면서도 청소년 선도와 여성상담원으로서 주자역할을 해 내는 박 순경과의 백년가약으로 우리 경찰서에서 보기 드문 “써리 캅스”가 탄생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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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캅스를 위한 축하객.....................................................................................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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