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의 축제 제29회 춘계 삼락제가 15일 막이 올라 18일까지 김천대학 곳곳을 무대로 펼쳐진다.
1978년 개교와 더불어 지난 29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온 삼락제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과 오후에는 체육대회를 통해 각 학과의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지며 야간에는 제28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김천대학 축제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미스 삼락 선발대회, 학과별 치어리더 경연대회, 삼락 가요제 및 고교가요제, 즉석게임이 이어진다.
특히 흥을 돋우기 위해 리쌍, 길건, 배슬기, PK혜만, 캣츠, 브라이언 등 인기가수들이 특별초청돼 열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세부 일정>
△15일(화) 개회식(오전10시) 주간-체육대회 예선(족구, 발야구, 씨름, 축구, 농구 등) △16일(수) 주간-체육대회 예선 야간-삼락가요제, 고교가요제 연예인 공연(리쌍) 등 △17일(목) 주간-체육대회 준결승 야간-미스삼락선발대회, 즉석게임, 학과별 치어리더경연대회, 연예인 공연(길건) 등 △18일(금) 폐회식(오후5시) 주간-체육대회 결승 야간-즉석 게임, 연예인 초청공연(배슬기, PK혜만, 캣츠, 브라이언), 폭죽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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