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을 유도 하기 위하여 제2회 건치아동선발 대회를 지난 5월 16일 시 보건소에서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건치아동선발대회는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각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는 보건소장, 김천시치과의사회 치과의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김천대학 치과위생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이루어 졌다.
‘으뜸이상’은 전체에서 1명을 선정하고 ‘튼튼이상’과 ‘바른이상’은 시내지역 초등학교와 읍 ․ 면지역 초등학교와 구분하여 각각 1명과 2명씩 선정하였으며, 시상자는 오는 6월 8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으뜸이상에는 김천동신초등학교 6학년 조진현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튼튼이상에는 김천서부초등학교의 6학년 백새봄, 대신초등학교 6학년 이경민, 바른이상으로는 금릉초등학교 6학년 박병진, 김천서부초등학교 6학년 정성민, 곡송초등학교 6학년 최종벽, 운곡초등학교 6학년 최지현 어린이가 영예의 수상을 차지하였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치아동 선발 대회를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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