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소비자교실 운영

“우리쌀의 영양과 건강”에 대한 특강

김천시는 도시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농촌사랑 소비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손재근 교수님으로부터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하는 “우리쌀의 영양과 건강”에 대한 특강에 이어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농업기술센터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번 『농촌사랑 소비자교실』운영은 10월 19일까지 9회의 교육과정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이용법, 농산물 수확체험 및 농장견학, 농촌체험 등 평소 도시 소비자들이 접하지 못하는 우리의 농업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대연)은 “FTA 타결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변화로 우리의 농촌과 농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업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우리 농촌의 지킴이로써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