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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로 변신하는 부항

-화주봉 자연보호 대책을 위한 등반대회 가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22일









▲ 화주봉 산자락에 자리 잡은 "숲실 카페"

김천시 부항면 (면장 곽광섭)은 지난21일 지역 자연보호대책과 지역개발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진달래 집단 군락지인 ‘화주봉“ 탐사 등반대회에 나섰다.




이날 등반대회에 나선 곽광섭 면장, 손금화 호적계장, 이병문 복지계장, 최수환 면대장, 장중석 부항초등교장, 이백만 이장협의회장, 박종윤 새마을 협의회장, 문첩남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이장양 체육회장, 박운제 자유총연맹 지도위원장, 김용원 자연환경 분회장, 김희동 총무, 허춘범 자연보호 협의회회원, 최향자 생활개선회장,등 21명이 등정 하였다.




부항땜이 건설됨에 따라 주변도로정비 및 환경개선사업과 지역개발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부항면민과 공무원들은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수령30년에서 120년으로 추정되는 진달래 집단 군락지가 있는 파천2리 화주봉(花珠峰 1,207m) 탐사에 들어갔다.














▲ 수령120년으로 추정되는 진달래.
화주봉은 부항면과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백두대간으로 이어져 참나무와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산악 고지대 기온차이로 인해 진달래 꽃이 5월초순경 개화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탐사 등반팀 21명은 지난21일 파천2리 “숲실 산장 카페”(배천식)에서 출발해 이 지역 지형을 잘 알고 있는 배천식씨의 안내로 험난하지 않은 산길로 고목과 바위가 잘 어우러진 계곡을 따라서 정상에 도착(소요시간 2:30) 하였다.




정상에 도착한 이들은 중식을 마치고 동쪽으로는 금오산과 삼락동 법원 옆 코아루 APT가, 남쪽으로는 가야산, 서쪽으로는 눈썰매장 덕유산, 북쪽으로는 민주산, 황악산, 대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역 명산으로 평가를 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화주봉” 개발, 활용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숲실 카페 대표(배천식)는 옛날 상인들이 영동군 상촌면으로 가는 지름길 역할을 하고 지역내에 있는 황악산, 수도산,대덕산,삼도봉,보다 산세가 부드럽고 고목 진달래 꽃나무 군락지와 Y자형 계곡이 형성되어 김천시민들의 등산코스로는 시간, 거리상 적합하다는 이야기다.        












▲ 숲실 카페에 닭장속에 병아리..........................................









▲ 만개한 연달래....................









▲ 계곡을 건너서.









▲정상에서..................









▲ 산꾼들이 세운..........









▲ 백두대간 종주팀이 걸어놓은 이름표......









▲ 진달래 나무밑에서 최향자 생활개선회장과 손금하 호적계장.......하나둘셋 촬칵!









▲ 면사무소 앞에서 한판...................................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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