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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를 되살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교육인적자원부 방과후학교 시범학교 지정 받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25일









▲ 스승의 날, 학부모와 함께 한마당 체육대회 열어

김천시 어모면 어모중학교(교장 임준식)는 경제적 교육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소규모 학생들에게 사교육 대한 욕구 충족과 사교육비를 경감 시키고 학습자의 선택 및 능력을 고려한 자율적인 선택, 어려운 교육 수요자를 위해 방 과 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방과 후 학교 시범학교로 지정 받았다.




방과 후 학교는 전국 96개교, 초등,32, 중등,32 일반계고,16, 실업계고16개교로 지정되고 지난해 3월부터 2008년도3월까지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어모중학교는 1969년에 전형적인 농촌학교로 개교, 재학생수 46명으로 3학년은 3학급으로 편성되어있으며 1인1화분 가꾸기, 풀꽃 과학 동아리, 반딧불교실 등 학생수가 적은것과 관련해 다채로운 자체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색적인 교육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 중심으로 자율운영, 비영리단체 위탁운영, 양적보다 질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방학이나 토요휴업일과 반드시 연계 운영하여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학교로 거듭 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에 위치한 학교로 매년마다 학생수가 급감함에 따라 전 교직원들과 “농촌 학교를 되살리자”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학군을 조성하여 교육과정협력 운영 및 시설공동이용,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중심학교로 매진 한다는 방침이다.




임준식 교장은 교육방침 변화에 따라 희망 학생 증가 추세로 이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사교육 대상자들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교육기회의 확대로 도,농간 학력 격차 해소와계층간 교육기회 불평등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해소 하는 한편 사교육비 경감, 교육의 공공성 확보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학부모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 질것이라고 해석 하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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