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직지문화공원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매년 5월3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 이며 세계보건기구는 해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전 세계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함에 따라 올해 주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으로 결정하였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행락객이 많은 직지문화공원에서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유지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보여주는 패널과 함께 흡연의 결과 및 알코올의 남용결과 등 10여종의 패널 전시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가상음주 체험을 통하여 음주상태의 시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고글안경을 착용하여 음주상태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알코올 섭취이후 몸의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하여 음주 운전 안하기 서명 운동을 펼쳤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5월10부터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66점을 접수해 김천교육청 초등장학사 및 미술협회김천지부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전문가를 통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원 및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으로 구분하여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전체 대상에는 동부초등 5학년 윤찬울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연포스터 수상작품은 판넬로 제작하여 캠페인시나 각종 행사시 전시하여 금연분위기 조성 및 홍보에 적극 활용 하고 이번 금연포스터 공모전에는 대상1, 최우수상 3, 우수상6, 장려상6,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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