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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여름철 안전운행 요령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31일
 

지금도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이 쉬운 건 아니지만, 운전직이 선망의 대상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교통사고로 인해 운전자들이 "주의의 대상"이 되고 있어 선망이 아니라 교육과 지도의 대상이 되었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일정한 운전면허 시험을 통하여 운전허가를 받은 사람들로, 도로의 최대 수혜자이며, 운전을 하지 않는 보행자 보다 교통법령에 대한 지식이 많아 일반인들로 부터 더 많은 준법운행이 기대되는게 사실이다.




특히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경우, 운전이 곧 생계로 통상 일반운전자보다 더 도덕적이고, 교통법령에 맞는 운전이 기대된다. 즉, 전문 직업인으로의 윤리의식을 요구한다.




사업용차량 운전자에 대한 관계기관의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는 일반운전자에게 파급효과가 커 반드시 실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 들면서, 사고방지를 위하여 운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몇가지에


대해 간명하고자 한다.




첫째,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방지 대책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적정한 승객과 화물, 제한속도 준수 등 개별적 법규준수는


당연한 것이지만, 장시간 운전시 집중력과 신체피로(에어콘)로 졸음운전과 법규위반


심리를 자극받아 사고에 직면하게 된다.




신체기능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2시간 이상 운전을 피하고, 하차하여 10분이상 휴식과


간단한 다과를 하도록 한다.




둘째, 야간 운행에 대한 예상하지 못한 일에 대한 대책이다.


 


시내외 할것없이 오토바이, 자전거 통행이 빈번하고, 인라인스케이트와 롤러 브레이드를


이용한 어린이, 농기계를 조종하는 노인들이 일출전부터 일몰후 시간까지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야간 한산한 농촌 간선도로의 경우 가로등이 없어 리어카와 경운기, 보행자가 원거리에서는 식별이 잘되지 않는 다는 점과, 주취자가 도로 가장자리에 잠을 자는 등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동승자도 항상 도로의 전방 사정을 경계해야 한다.




셋째, 폭주카와 폭주오토바이에 대한 방어운전이다.


 


교통사고 경험이 없거나, 교통위험에 두려움이 없는 일부 청소년들과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비건전한 동호인에 의한 집단적 운전은 연쇄 충(추)돌 사고로 연결되어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운전자의 경우 감정적 대립을 자제하여 경찰신고를 통하여 제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폭주행위에 따른 즉각적 반응이 서로를 흥분케 하여 교통사고 외 별개의 사건으로 비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외 우천시와 공사현장을 지날때의 서행운전, 차량 고장시 제2의 사고방지를 위한 야간신호봉, 삼각대는 필수품으로 운전자, 동승자, 가족 모두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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