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김천시의원,11명 박근혜 전 대표 동대구역에서 만나 깜짝쇼

▲ 31일 동대구역에서............결속다짐을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31일 `텃밭'인 대구를 방문, 경제정책 관련 특강으로 이날 오후 KTX편으로 대구를 찾는 박 전 대표는 대구노인회를 방문하고 대구경영정보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자신의 경제비전을 설명했다.

박 전 대표의 이날 귀경에 앞서 이 전 시장 선대본부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인배 의원 지역인 김천 지역 시의원 11명이 동대구역을 찾아 `깜짝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들과의 면담에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하셨는데, 여러분이 결정을 잘 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동대구역에서 박대표를 지지하는 기념촬영을 마치고 10:30경 김천도착해 특정한 장소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결속을 다짐하고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