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지원센터에서는 2007년 카운슬러대학 심화교육으로 ‘현대의 적극적 부모 역할’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4일 오전 10시 청소년문화의집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인증된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으로 한번에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부모교육원 정욱호 원장과 김정숙 청소년상담원부모교육교수요원이 번갈아 가며 진행하게 된다. 부모교육원 정욱호 원장은 “자식을 키울 때에 사랑하는 마음만 앞설 뿐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것을 교육받은 부모는 드물다”며 “가정은 자녀들에게 용기, 자기 존중감, 책임감, 협동심의 4가지를 키워주워야 한다”고 말하며 “일반적인 부모들이 모두 겪고 있는 문제점을 예방적 접근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며 교육의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이런 교육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부모들이 주최가 되어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 집이 아이들을 위탁하는 곳이 아닌 훈련센터의 장의로 운영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부모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같은 교육은 기혼 여성이 듣기에도 좋지만 아직 자녀가 없거나 미혼인 여성들이 미리 배워두면 좋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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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한국발달상담 연구소 상담원 (이번 교육을 맡은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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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난숙(39세)참가자 "봉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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