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당신 스스로를 태우고 있는 것” 청소년 흡연 및 절주문제 예방교육 김천예고 외 18개 중고 실시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청소년 흡연 및 절주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김천예고 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김천예고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인턴 수료 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수료, 축려옥음병원 정신과장(노인정신의학, 중독의학)을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후 현재 신애병원에 근무 하고 김재훈 진료과장이 맡았다. 김재훈 진료과장은 “요즘 담배 선전 광고들을 보면 멋있어 보이게 포장해 도무지 무슨 광고 인지 모르게 만든다”며 “하지만 실제로 흡연을 하면 광고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누런 치아와 손가락과 손톱, 입 주위 주름살, 입냄새 등으로 건강은 물론 인간관계 차원에서부터 문제가 발생 한다”고 말하며 “‘담배는 몸에도 좋지 않다’, ‘흡연자는 담배를 꼭 끓어야 한다’, ‘비흡연자는 담배를 배우지 말아야 한다’라는 기본을 잊지 말자”며 담배의 악영향을 50분에 거쳐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감소추세이며 1980년 79.3%에서 2006년 에는 44%이며 성인여성의 흡연율은 2.3%이며 또한 청소년 흡연율은 남학생은 감소하는 반면 여학생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