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농민과 함께하는 (주)와이엔 바이오테크 윤농산업 (연구소장 윤동현)에서는 자연분해 되는 멀칭을 개발하여 벼 시험포를 7일 개령면 광천리에서 실시하였다.
멀칭(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은 지난해 국제농기구에서 개발한 이앙기( RG06-PV)에 부착 사용하는 것으로 윤농산업 연구소에서는 “솜 멀칭”을 개발해 시험포 단계에 이르렀다.
농가에서 조기재배 농작물의 지면 보온성을 높여주고,잡초발생을 억제하고 살균효과를 유발, 수확기 후 수거하지 않고, 로타리 작업을 통해 완전분해 퇴비화 되는 한편 노동력 감소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농약(제초제)을 사용하지 않는 특징으로 농촌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문제가 해결 된다,
시험포에 참석한 김응주(보은읍)씨는 합동작목반에서 3년전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제초제 및 관련비용을 따져볼 때 멀칭을 활용한 농작물은 친환경 농작물 인증을 획득하여 수매가, 유통가격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이 품목에는 자치단체별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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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포 준비.(보은읍 작목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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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어두운 멀칭은 종이 멀칭,(우)종이에 비닐코팅한 멀칭을 사용 시험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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