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제관리, 보호관찰소가 교육.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06월 08일
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소장 황인권)에서는 지난 청소년 경제교실을 신설, 분기별로 실시하고 지난7일 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보호관찰청소년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제력과 경제식견의 부족으로 무절제한 생활을 하기 쉬운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습관, 똑똑한 경제관리”를 주제로 경제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금전적인 이유로 발생하기 쉬운 범죄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건전한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호영 사무국장은 “청소년기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시기이며, 노력이라는 댓가를 지불하고 꿈을 이루어낸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경제생활에 있어 “신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지만, 유리그릇처럼 깨어지기 쉽고 한번 깨어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청소년기에 신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것”을 강조했다.
경제교육』을 끝마친 황인권 김천보호관찰지소장은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경제교실을 열어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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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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