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톨릭 공무원들과 가족 4천여명이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 가!(루가 24.32)’라는 주제아래 지난 9일 혁신도시 경북 김천의 실내체육관에 모여 신심을 키우고 국민에 대한 참된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최영수 요한 대주교)와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요한크리소스토모 주교)가 공동후원하고, 경북도청 및 김천시청 가톨릭신우회가 주축이 된 경상북도 가톨릭공무원신우연합회(대회장: 권오철 실바노 봉화군 부군수) 주관으로 열리는 「제24회 전국 가톨릭 공무원 피정」에는 행정자치부산하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작기도와 묵주기도에 이어 대구 성 안드레아 성당 이상재 가스톨 주임신부의 성직자 강론과 여순호 뽈리나 전 경기도청 신우회장의 평신도 신앙체험 발표에 이어 오후 1시 50분부터 개회식과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주교 집전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특전 장엄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체전과 지난 5월 소년체전이 열린 혁신도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가톨릭공무원 피정은, 지방공무원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난 1984년 대전에서 1회 개최된 이래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경북의 경우 지난 ‘92년 구미 피정에 이어 두 번째 개최, 이번 전국 피정은 김명현 디모테오(대구가톨릭대학교 사무처장, 경북도청 신우회 지도) 및 최휘인 바오로(김천 ’월명 성모의 집‘ 원장, 김천시청 신우회 지도)신부가 지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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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 국악단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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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대교구 조환길 주교와 전국 시,도별 카톨릭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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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길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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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매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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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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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채희태 소장,비서실 이순영,비서실 김병조 계장, 투자유치과 권동욱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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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길 주교를 맞이하는 김천 시청 여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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