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에서는 2007년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제2기 뇌졸중 자조교실 사회적응훈련 행사로 보건소 재활 사업팀, 자원봉사자, 환자 및 보호자 32명이 지난 14일 대중 버스를 이용하여 직지문화공원과 도자기 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번 행사는 8주과정의 뇌졸중 자조교실의 한 과정으로 사회 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 함양을 위하고 대중 버스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외출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사회 참여의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불편한 몸으로 자신들의 노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1대1로 지원하는 재활사업팀 및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우문경)에서는 재활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장애자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조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문의처 : 건강관리과 방문보건 ☎ 420-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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