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5일 구성면 미평2리 지품마을앞 감천에서 주민,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풍수해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해․ 재난 취약마을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시 단위 훈련으로서, 풍수해 예방대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제고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취약지역 예찰활동, 위험지역주민대피, 응급복구, 인명구조활동, 구호대책, 방역활동 등 자신의 임무를 숙지하여 재해․ 재난 발생시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대처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최진환 김천시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민방위대원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긴급사태 발생시 완벽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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