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6 09:12: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남면, 감정평가업체 선정 문제로 한바탕 농성.

-토지공사 책임자 도피성 행위 강력 항의-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6월 16일









▲ 토공 단장자리에 왠 아줌마가.....도망갔어  빠리와.!!!!!!!!!!!!!!!!!!!!!!!!!!!!!!!!!!!!!!!!!!!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빨리 이달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간 대구,울산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가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내규까지 어겨가면서 민간 감정평가업체보다 감정가를 낮게 평가하여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의 참여를 고의적으로 막아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15일 김천 남면 혁신도시 편입지주들도 감정업체 선정과 관련한 농성이 한바탕 벌어졌다.














▲ 토지공사앞.


김천시 남면 용전리 혁신도시 보상대책위원회(부워원장 남경섭46)에서는 지난15일 오전11;10분경 덕곡동(무실삼거리) 한국토지공사 사무실에서 보상과 관련한 주민40여명이 감정평가업체 선정을 두고 한바탕 농성이 벌어졌다.




지난15일 오전 남면보상대책위 관계자가 토지공사 신종갑 단장에게 감정평가업체에 따른 문제로 토지공사를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사무실 자리를 피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불만이 치솓고 이에 따른 농성이 고조되었다.




지난1일 지장물조사를 중단시킨 이후 두차례에 걸쳐 감정평가업체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면 혁신 편입지역 이주민 173가구, 부재지주 276가구, 양돈농가3가구, 한우농가14가구, 양계농가7가구로 수용지역이 최근 평당(坪當)78만원으로 지가(地價)가 형성되고 이외 변두리지역(월곡3리)은 58만원에 매매되고 있는 한편 보상에 따른 지장물조사가 80%,가구조사80% 달하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감정평가업체 1개업체, 토지공사측은 2개업체를 선정하겠다는 주장으로 극심한 마찰이 빚어지고 있어 당초 7월에 보상되는 계획이 수개월연장 될 우려성으로 참여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혁신도시 사업에 많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남면 주민보상대책위 남경섭 부위원장은 아직까지 보상과 관련되는 사항들이 해결된 것이 없는 가운데 책임자가 자리를 피하는 것은 토지공사 본연의 업무를 회피, 직무를 태만하고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토로하였다. 












▲사무실에서....









▲ 지역주민 아줌마가 나섰다.









▲ 책임자 올때까지 막걸리 한잔,,,,,,,,,,,,,,,,,,,,,,,,,,,,,,,,,,,,,,,,,,,,,,,,,,,열받는다.









▲ 지역주민들 사무실에서 대책회의.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6월 1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증산초·병설유치원, 율곡CGV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 취임..
한국전력기술, 기술개발과제 성과공유회 개최..
영어마을 체험으로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요!..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 “현장에 강한 소방” 취임 첫 행보로 실천..
이철우 도지사,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종합스포츠타운 시설물 점검 시행..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
김천예술고, 고교-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
2025학년도 흡연예방교육주간 운영..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3,903
오늘 방문자 수 : 34,168
총 방문자 수 : 101,00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