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경영자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315전경대에서 1사 1경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315 전경대와 1사 1경 결연을 맺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영조 차장 등 임직원을 비롯한 김천상의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 전경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50여만원 상당의 헬스기구를 증정하고, 함께 족구와 축구시합을 하였다.
강용규 315 전경대장은 「지원해 준 헬스기구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항상 시민과 사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경대원들의 운동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1사 1경 결연을 통해 보다 평화적이고 발전적인 기업과 전경대와의 관계를 맺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 했다.
한편, 1사 1경 결연은 지역 기업체와 전․의경 부대간의 1사 1경 결연을 통해 기업노조와의 친목 등으로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여건에 있는 전․의경의 근무환경을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치안 활동 역량 강화하기 위해 도경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김천 관내에는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업체에서 주관사가 되어 매년 순환으로 1사 1경 결연을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유한킴벌리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코오롱에서 주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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