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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말 공부방 수료식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마스터해요”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6월 22일
 









▲ 여성결혼이민자의 가족들이 나와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을 하고 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7년 여성결혼이민자 사회통합 지원사업인 제 1기 우리말 공부방. 사회적응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21일 오후 2시 10분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정효식 주민생활지원국장, 김미숙 사회복지관장, 우리말 공부방 관계자 및 이주여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수료증.상장수여, 인사말, 선생님 가슴에 꽃 달아주기, 수기낭독, 다과 및 대화의 시간,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효식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남성들의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가족 유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시에서는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수료생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우리말과 문화를 이용해 빠른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말 교육과 사회적은 프로그램이란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여성 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의 식전행사인 ‘한마당 어울림’ 시간에는 수료생인 여성결혼이민자들 뿐 아니라 배우자와 시부모님들이 함께했다.


 









▲ 훌라후프 누가 더 많이 넣기 게임 중 (남편이 고리기둥 역활을 하고 있다)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수료생들


 


 









▲ 그 동안 우리말을 공부한 결과물이 전시 됐다.(신랑과 가족에게 편지쓰기)


 












▲ 시전 행사에서 댄스경연대회를 실시했으며  춤을 잘춘 이주여성에게 한복감을 선물 했다.


 












▲ 우리말과 우리문화를 가르친 선생님들


 












▲ 각 반 대표에게 수료증 전달


 












▲ 개근상 수여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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