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버스 김천정차 운행이 오는 7월1일부터 하루 2회 부곡동 한남체인에서 출발 01시50분, 12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는 편 06시20분, 21시40분에 각각 출발하여 김천에 정차운행하게 된다.
그동안 김천 공단과 각 농공단지를 비롯한 기업체대표와 시민들의 잇따른 건의가 있어 박보생 김천시장의 남다른 관심과 특별지시에 의해 지난 2월 말부터 힘든 과정을 거쳐, 민선 4기 1주년인 시점에 이루어낸 작지만 소중한 성과이다.
혁신도시 유치, 전국 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단위의 행사를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이끈 김천시는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천시관계자는 “앞으로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약목, 영동, 거창, 성주, 무주, 상주, 선산 등 인근지역에도 널리 홍보되어 인천국제공항행버스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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