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지난4월에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알게 된 김모(22)씨와 안모(22)씨는 출소 후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구, 김천등지에서 고급승용차량을 훔치거나 탈취한 차량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였다.
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기동 모 자동차상사 3개소에서 에쿠스 승용차량(싯가 1,650여만원),영천시 금호읍에서 그렌져 승용차량 번호판 1조 탈취, 경산시 금호읍에서 머큐리 세이블 차량 번호판1조 탈취 ,하는 등 영천시 모 모탤에서 가스총을 구입하기로 모의하고 모 총포사에 들렸으나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허가증을 요구함에 따라 가스총 구입을 하지 못하는 등 이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력범죄 수사1팀 주명언(경장)은 피의자의 부(父) 명의 황 00 00 명의의08소0000호 엔터프라이즈 차량을 발견하고 그 주변에서 잠복하던 중 피의자가 차량에 접근하여 오는 것을 검거, 피의자와의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 피해품인 에쿠스 차량과 경북51누0000호 머큐리 세이블 번호판 1조를 회수하고,피의자의 휴대폰 실시간 위치추적을 하던 중, 피의자의 주거지 관할 기지국에서 일시 접속 후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버려 피의자가 이동할 것으로 판단, 피의자의 주거지 및 김천T/G 등으로 출동하던 중 경찰서 앞 맞은편 도로에 신호대기 중이던 스타렉스 승합차량 조수석에 피의자가 탑승하고 있는 것을 발견, 검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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