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섯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 바섯재배농가 현장방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는 지난 4일부터5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농가 포장에서 전국버섯전문지도연구회원 김동익외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하였다.

버섯재배 농업인과 함께하는 전문지도 연구회를 표방하고 실시된 이번 과제교육에서는부항면 대야리 김진영의 천마농가 포장에서 천마 작목반 농가 및 연구회원 22명이 현장에서 균상재배 및 노지재배에 대하여 컨설팅을  지난4일 오전에 실시하였다.

현장컨설팅에 이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과제교육에서 김동익회장(전남 화순군농업기술센터)은 “ 현장컨설팅이 농가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향후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버섯재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버섯전문지도연구회자 되자”고 강조 하였으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전국 각시군에서 지도한 자료를 발표 공유하여 버섯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사가 되어 달라고 ” 당부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윤세진의 천마 재배기술 강연을 시작으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고철순의 송이산가꾸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정태우의 느타리버섯 생리적특성에 관한 연구에 관한 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농촌진흥청 응용미생물과 석순자 박사의 야생버섯 분류동정에 대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튿날은 황악산에서 직지사 관람과 야생버섯 200여점을 채집,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