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학교 도서 기증

▲대덕중학교 도서기증.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정대근)은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 책 읽는 사회 ' 를  뒷 받침 하기 위해 농촌 지역 초중고등 학교에 도서기증을 추진하고 나섰다.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지부장 박영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책읽기 운동확산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도서기증 전달식을 지난6월 29일 아포공업고등학교에 이어 7월 6일 대덕중학교 (교장 임상원) 교장실에서 김천교육청 전보규 교육장, 교육위원 권시태, 대덕면 장정영 면장, 대산농협 문희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중학교에 도서 115권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박영하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더불어 도시로 떠나는 이농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우리 농촌 학생들이 책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고 복지농촌 발전에 이바지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