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아포지역 생활안전 협의회(위원장 박국천)에서는 지난6일 정기 월례회 자리에서 결손가정의 학생 홍준태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박국천위원장은 지동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홍준태군이 할아버지 홍성일(74)할머니, 호진,호정 (아포중2)누나와 생활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 하고 있는 가운데 과외비를 내지 못하는 딱한 사정을 듣고 10개월분 200,000원을 지동초등학교(교장 최영훈)에 전달하였다.
박국천위원장, 유총술총무, 아포교회 김태준목사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격려로 특별기도를 하였다.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격려로 지켜보겠다고 약속한 이들에게 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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