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자율방범대 김진한(45세)외 28명은 평소 틈틈이 모은 고철과 폐품을 매각한 대금을 계속 적립하여 모은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여 주위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회의를 통하여 20kg 백미 10포대(시가 450,000원 상당)를 구입하여 지난 9일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불우하고 소외받은 세대에 전달하여 달라며 기탁하였다.
이 날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한 자율방범대장은 “우리의 조그만 성의를 표시함으로써 조마면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조마면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조마면(면장 이갑희)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백미 10포대를 강곡리 장애자가족인 박성하외 9세대에 전달하는 훈훈한 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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