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07월 10일
fffff>  | |
▲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 김천소방서(서장 백주흠)는 10일 조마 장암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수변안전요원)으로 발탁된 조마,증산 의용소방대원 30명 및 119명예구조대원 20명등 총 50여명과 김응규 도의원, 강중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물놀이 장소에 민간자원봉사자 및 수영에 능숙한 민간단체를 배치하여 수난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가능케 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유동순찰을 실시하여 물놀이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또한 시민 자율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119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토,일,공휴일 동안 조마면 장암교 및 증산면 수도계곡에 1일 10명이 유동순찰 및 고정배치를 통하여 우리지역 내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근무하게 된다.
김천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등 수변안전교육 실시 후 119구조대원 잠수팀과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