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전담 T/F팀 운영

장암교 밑에서 훈련중인 수상구조대.7,10일촬영)

김천시 재난안전관리과 (과장 최진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해 방학과 하계휴가철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말까지 물놀이사고 방지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이 기간동안 시에서는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사고 전담 T/F팀을 운영,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하천, 산간계곡 등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 물놀이 위험 표지판과 안내판 및 현수막을 정비, 신설하고 오는 15일부터 8월 말일까지 45일간 조마 장암교, 지좌동 김천교 주변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항 홍보 및 수난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1일 2개소 각 6명으로 구성된 수상구조대를 고정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요령 등을 수록한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각 학교에 배부, 자체 홍보 및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김천시 교육청에 협조 요청하는 한편, 여름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 금년 여름에도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한 여름 나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