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여성과 결혼한 한국남편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12일부터 오는 26일 사이 매주 목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3회에 걸쳐『우리 서로 사랑합니다!』부부 특별 강좌를 실시한다.
첫날인 12일에는 ‘한바탕 웃음으로’의 한마당 화합행사로 IMG 대표 권기석강사의 진행으로 손에 손을 맞잡고 대화하고 웃음을 나누는 활기찬 부부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9일에는 고익환 교수(대구대학교 교수)의 “부부행복이 삶의 원천이다” 와 7월 26일에는 박수희 강사(매니센터코리아 대표)의 “건강한 가정,행복한 가정”의 특강을 실시한다.
이교육을 통하여 이주여성들의 남편과의 성격차이, 생활방식의 차이, 남편의 권위주의적인 태도 등으로 결혼이민자가족의 부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이주여성과 결혼한 남편 및 가족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보다 나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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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김정자 자원봉사자협회장을 비롯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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