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부의안건 중 각 부서별 지방세, 시세, 세입업무(세외수입)와 관련한 체납세액 73억에 대한 세원관리업무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이에 대해 효율성 있는 대책마련을 강구 하고 나섰다.
이는 김천시 의회가 지난3일부터 개회된 제110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및 지난20일 제3차 본회의장에서 김천시장을 상대한 시정 질문을 비롯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다르게 의정활동을 펼친 감천면 이우청 의원은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 시켜 기업유치에 나서는 등 열정적인 유치활동을 펼치는 관계공무원들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의원은 교통이 원활한 사통팔달로 접근성이 용이한 삼산이수의 고장인 우리 지역 주변 환경을 활용하여 자연휴양림지역을 조성하는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굴시켜 관광 사업으로 접목을 시켜나가자는 시정 질문을 하였다.
따라서 지난 민선3기에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 조각공원,등 유휴지를 이용한 크고 작은 많은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황악산 밑자락에 천년 고찰인 직지사와 잘 어우러진 직지문화공원은 최근 들어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로 30여개의 직지 상가들은 대부분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상가 전체 종업원 200여명이 고용되는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근지역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매년4만여명과 세외수입 2억7천여만원, 거창군 금원산 자연휴양림 매년6만여명과 3억여원의 세외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보충설명도 함께 하였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대덕면 청소년 야영장과 연계하여 개발할 경우 시설 이용의 효율성도 높이고 통합관리에 따른 예산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추량리 지역 57ha을 대상으로 산림청 휴양림 예정지로 지정, 신청하고 2011년도까지 50여억원의 국비보조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아름다운 자연 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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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지역 내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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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성주봉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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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공원 (지난초복때),피서지로 인기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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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문화공원, 이제야 문화공원이 잘 조성되었다는 것을 느낀다는 여론이 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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