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26일 시청회의실에서 민선4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에 열린 보고회시 평소 추진해오던 일상적인 업무보고 때와는 달리,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새롭고 과감한 시책위주로 실시하였다. 그동안 박 시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와 확고한 신념을 갖고 지난1년 동안 전 행정력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어 시정을 펼쳐 왔었다.
이번에 보고한 추진실적은 총 52건으로 지역개발분야 41건, 문화 ․ 체육복지 분야 8건, 민원행정 분야 3건이며, 새롭게 발굴된 시책은 총 41건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사업 6건, 지역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사업 4건,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12건, 농촌경제살리기운동 전개 7건, 문화 ․ 체육 ․ 관광 유치활동 3건, 주민불편해소사업 3건, 기타 경제살리기 시책 6건 이다 박 시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1년간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밭에 씨를 뿌려 놓았으며, 이제 싹이 트고, 잎이 돋아 열매가 영글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각오를 다져나가자”고 강조하고 옛말에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척 힘든 일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공무원들이 각자 “하면 된다” 는 적극적인 사고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을 하다 보면 경제는 서서히 좋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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