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5월 조찬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6일 김천시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임인배 국회의원,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김응규, 백영학 경상북도의원, 육광수 김천시의원, 한국토지공사 배판덕 대구경북본부장, 경북개발공사 김정호 이사, 박세웅 주민보상대책위원장 등 혁신도시 건설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감정평가 및 보상, 이주대책, 조기착공, 이행실시 협약, 비즈니스센터 운영방향 등 현안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공동협력을 다짐하였다.
경북드림벨리 남면편입지역에서는 지난20일 지장물조사를 완료하고 토지보상공고에 이어서 6개 감정평가업체가 평가 업무를 진행하던 중 주민들과의 마찰로 일시적 중단되고 있는 한편 내달 중순경부터 보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합당한 감정평가와 보상으로 주민도 만족하고, 혁신도시 건설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주민, 정부, 사업시행자 모두가 원만한 사업추진으로 김천 혁신도시가 조기에 착공 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김천 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첫 삽을 뜨기 위한 지름길이다”라고 밝혔다.
박세웅 주민 보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배판덕 한국토지공사 대구 경북 본부장에게 “현실에 맞는 실거래 가격으로 보상을 요구하며 제주도에서는 39만여원이 보상이 실시되고 있으며 섬지방에서도 이렇게 보상되고 있는것을 예를 들고 내륙지방인 김천지역민에게도 현실에 맞는 보상가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되지 않을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라고 주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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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공무원과 도,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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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배판덕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장과 이철우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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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고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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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면 사무소 입구를 점거.2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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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들이 설명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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