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정용섭)에서는 지난 27일 대구, 서울거주 도시소비자 80명을 초청하여 증산면 평촌리 김천옛날솜씨 마을에서 농촌 체험활동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농촌체험을 통하여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 및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판을 통하여 상생의 농업실천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였다.
참가자들은 돌멘 및 황토체험, 먹거리체험을 통하여 농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한 불영산 청암사 사찰 탐방 후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가 있었다.
뿐만아니라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판매장에는 자두, 자두와인, 포도(거봉,켐벨) 각 20박스(5kg)를 시식용으로 준비하여 대구, 서울소비자 뿐만아니라 구미에서 온 농촌체험참가자 120명, 피서객 300명에게 시식하도록 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산물판매장에는 자두 100박스, 포도(거봉, 켐벨) 각 100박스, 꿀(아카시아, 밤꿀), 복숭아, 표고버섯, 감자부각, 강낭콩, 감자, 양파 등 지역특산물을 준비하여 성황리에 판매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대연)은 “현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 것은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통하여 농가소득향상에 보탬 되도록 하기 위함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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