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에서는 대방관광농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치루었다.
최근에 보기 드문 관광농원 행사, 관광농원 10주년행사장에는 임인배 국회의원, 백영학 도의원,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이갑희 조마면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강희삼 조마 농협장,정세욱 지방자치단체공공 연구원장, 정위조 여성협의회장, 등 마을 주민 및 교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에서는 김천시 실버가요제에서 입상한 지역 향토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기도와 찬송가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정국 전 시의회의장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오는 12월 대선, 2008년도 4월 총선을 앞두고 참석한 내빈에게 축사는 사정상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양해를 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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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화 한일예고교장과 박팔용 전 김천시장. |
이에 모 인사는 행사장을 곧 바로 떠나는 진풍경을 연출해 관광농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빈축을 사는 등 구설수에 떠올랐다.
김정국 전 시의회 의장은 관광농원 기념개원행사를 열면서 저명한 정세욱 박사를 초청, 대부분 교인인 60-70대의 노인들에게 특강을 할 필요성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고 있다.
관광농원에 들어설 때 행사로 인해 들어온 축하 화환들로 인해 개원 분위기를 조성, 조금 더 들어가서는 교인들의 개원 축하 기도회장을 연출, 아주 들어간 행사장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선거 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캠-코드를 휴대해 가동 시키고 있었다.
지난 1월26일 백옥동 마을 회관 개관식에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참석해 회관 준공식에 한나라당 간부가 참석한일은 극히 드물다. 그날 조마 대방관광농원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이재호 의원의 특강을 열었다.
그때 특강이 열리고 있는 관광농원에 지역 임인배의원은 참석하지 못하였다. 왜 참석을 못했을까?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나 대방관광농원 10주년 기념행사장에 참석 하였다.
참석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시민들이 판단해야 할 몫으로 남게 된다.
두서없는 10주년 기념개원행사로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핑잔을 받는 등 일부 정치적인 목적으로 행사가 열렸다는 의혹을 남게 하였다.
선거 관리위원회 최원선 담당은 감시원들과 사전 선거운동 여부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틀간 왕래를 하면서 감시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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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정세욱박사, 임인배 의원, 백영학도의원, 이갑희 면장, 강희삼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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