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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서 할 학생 대표 선서를 연습하고 있다. |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특수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제 1차 꿈을 담은 푸른 교실’이 열렸다. 30일 오전 10시 김천여중 특수학급 교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김천여중 정치섭 교장, 김천시 교육청 조찬영 학무과장 및 관계자,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여중 정치섭 교장은 “프로그램 운영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우리 학교 사랑반 아이들과 타 학교 참여자 모두 힘들거나 어려운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찬영 학무과장은 축사를 통해 “장소를 제공한 김천여중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줄 교사와 보조교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교육청에서도 항상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월 10일까지 운영되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2주로 나눠진행된다. 또한 교육내용은 교과서 중심의 수업이 아니 체험활동을 통한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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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을 진행할 교사 왼쪽 김천농공고 특수학급 교사 황혜경, 오른쪽 김천여중 특수학급 교사 김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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