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청 전보규 교육장은 지난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등 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통합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및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의 새 교사상을 끊임없이 새롭게 정립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장 학습 지도를 통해 전문가자질을 함양시키고자 실시 되었다.
전보규 교육장은 특강에서 선생님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미소가 얼어 있는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안겨 줄 수 있고 선생님들의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 했다.
이틀 동안의 연수 일정은 교육장 특강, 부산 치료센터 이경하 연구소장의 장애아동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리치료, 김천대학 물리치료과 김근조 교수의 장애학생의 물리치료, 용성초등학교 박대용 교장의 통합교육의 이론과 실제로 진행 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을 더욱 정확히 정립하고 현장 교육에 대한 제반 정보와 지식과 지혜를 얻고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그들 마음과 우리 사회에 밝고 맑은 꽃을 피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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