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6:45분경 김천시 신음동 급류아파트 6동에서 가정불화로 인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에 의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지역주민에 의하면 김(68 여)모씨는 경로당에서 놀다가 귀가 한 후 사위 주(53)모씨와 잦은 말다툼을 해 왔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다. 집안에 불이나자 다급한 김모씨는 아파트 7층 앞으로 뛰어 내려 현장에서 사망하고 사위 주모씨는 아파트 뒤편으로 뛰어내려 인근 제일병원으로 긴급 후송 하였으나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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